임신 14주의 태아/ 증상/ 일상 임신 14주가 된 아기의 머리~엉덩이 길이는 8.5~10cm 입니다. 체중은 30~60g. 아기 성장에 개인차가 생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초음파에서 아기의 뼈 하나하나를 또렷이 확인할 수 있게 되고 피부도 상당히 두꺼워집니다. 움직임도 점차 활발해져서 초음파 검사를 할 때 열심히 팔다리를 휘젓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 14주의 태아 아기는 스스로 혈액을 전신에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뇌에 주름이 생기고 신경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뇌의 기능도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희노애락을 느끼는 대뇌변연계도 이 시기부터 기능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곧 엄마의 기분, 컨디션, 뱃속 환경이 좋지 않으면 아기도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는 의미 입니다. 엄마가 스트레스 받고 짜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