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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

[1일 1오름] 수산봉(물메오름)

오늘은 1일 2오름!!!!!!!!!!!!! 예예예!!! 도두해안도로에 무지개 돌담? 이라고 해야되나 그거 구경하러 간김에 서쪽 오름도 올라보자! 해서 선택한 오름 잠깐 찾아보니 효리가 뮤비를 찍은 금오름, 효리네 민박에 나온 궷물오름만 줄줄이 나왔다 저지 오름도 꽤 나왔는데 다 안땡겨 오르기 쉽다는 수산봉으로 선택! 입구찾기 비치된 네비에 수산봉치고 가면 바로 여기가 나온다 사실 어디서 출발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부근이 길을 새로 낸건지 뭔지 네비를 집중해서 안봤더니 똑같은 곳을 네번 돌았다...... 젠장 그럼 그렇지 망할 오름입구!! 으악!! 악악악! 하고 있는데 내가 네비를 잘못봤었군? 호호 여튼 이 곳 입구는 슥 지나치기 쉽다 왜냐면 대원정사 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을 안내하는 표지판만 계속 ..

여행/국내여행 2019.03.22

[1일 1오름] 지미봉(지미오름)

오늘의 오름은 지미봉! 오름에 봉이 붙는건 바닷가쪽에 있어서랬나...봉화를 피우던 곳이라 그랬댔나...기억이 안나지만 이름이 ㅇㅇ오름(ㅇㅇ봉) 이렇게 두개씩 있는 것도 있고 사투리로 해서 오름 하나에 이름이 서너개씩 되기도 한다 성산쪽을 왔다갔다 하면서 꽤 높고 큰 산이 있어서 늘 궁금했는데 그게 지미봉이었다 잘 관리된 편이어서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꽤 많은거 같았다 오늘의 오름 입구찾기 네비게이션에 치면 나오는 곳으로 가보니... 다행히 입구가 나왔다ㅜㅠㅠㅠㅠ 감격ㅠ 사전 조사에서 경사가 좀 있지만 오르는데 20분이면 된다고 했다 난 완전 운동부족에 몇날며칠을 집 현관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잘 사는 집순이로.. 체력은 매우 덜떨어짐 빌라 3층만 올라도 다리 아프다 여튼 오르기 시작! 고사리 느낌이나서 ..

여행/국내여행 2019.03.22

[1일 1오름] 두산봉(말미오름)

무드등 공방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오름중에 하나 찾아보니 올레 1코스로 선정되면서 유명해 졌다고 한다. 올레길은 관심없음 이번에도 역시 렌트카 네비를 찍고 갔더니 어느 이상한 산골짜기에 데려다 줬다 골목길에 물웅덩이를 보는 순간 아차 싶었지만 차를 돌릴 공간이 없어서 계속 진행...그러나 그 앞에는 물웅덩이x3 그냥 우물이 있었다ㅠㅠ 아오 아오!!! 다시 입구 찾는 방법을 검색 시흥초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다보면 입구가 나온다고 했지만 난 시멘트길을 걸으려고 온게 아니라구 검색+검색+검색+검색 입구 찾는 방법에 대해 훌륭한 글을 친절히 남겨주신 선지자의 글을 찾았다ㅠㅠ '킴스캐빈게스트하우스' 를 찍고 가면 된다고했다 믿고 가보자 고고 게스트 하우스를 지나서 조금 더 올라오면 정자가 보인다 그리고 입구다....

여행/국내여행 2019.03.21

[1일 1오름] 오름의 시행착오

제주도 살기중 1일 1오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ㅠㅠ 난관이 너무 많다 여행을 할 때마다 느끼지만 제대로 꼼꼼히 알아보지 않으면 목적지에서 늘 헤맨다 처음 오름을 선택한 기준은 1. 난이도(등산 왕복 시간, 난이도) 2. 숙소로부터의 거리 이 정도면 충분할 줄 알았고 저렇게 목록을 정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왜냐면 제주도에는 오름이 350개 넘게 있어서.......... 그런데 막상 찾아간 오름들은 1. 입구부터 찾기가 쉽지 않았고(오프로드 스러운 길들이...내 귀여운 마티즈는 빌빌거릴뿐 ㅠㅠㅠ) 2. 입구를 찾더라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고ㅜㅜ 3. 입구까지는 안내판이 있어도 그 이후부터는 탐방로가 엉망진창..쓰러진 나무에 길막..을씨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렌트카에 붙어있는 네비게이션..

여행/국내여행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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