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식단을 조절한다고 아침, 점심에 샐러드를 곁들여 먹고 있습니다. 샐러드의 기본 재료 저렴하고 맛있는 양상추!! 양상추를 항상 많이 사두는데요, 양상추는 겉이 벌겋게 되는 일이 잦더라구요. 양상추는 수분이 전체의 94~95% 차지하고 있어 다른 식재료들과 달리 유독 더 금방 상해 버리곤 합니다. 칼로 잘라놔서 그렇다 씻어놔서 그렇다 손질해서 그렇다 뭐뭐 많았는데 양상추 먹을 때 마다 그 부위를 잘라내는게 엄청 귀찮았습니다. 부위가 넓으면 아깝기도 하구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 벌겋게, 빨갛게 변한 양상추 먹어도 될까.....? 양상추의 갈변은 양상추를 밀봉하지 않거나 조각내어 손질해두면 단면이 산화되면서 붉게 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상한 것이 아니라서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요 미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