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8주의 태아/ 증상/ 일상 머리~엉덩이 길이 13~14 cm 체중 150~200g 아기는 점점 발달하여 삼등신이 되었습니다. 출산할 때 쯤이면 4등신이 된다고 합니다. >> 18주의 태아 심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청진기로도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정밀 초음파를 통해 심상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고 아직 연골 상태인 아기의 뼈가 점점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점점 사람의 모습을 갖춰가는 중으로 몸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피부 표면에 솜털이 나고 손가락과 발가락에는 지문도 생겨납니다. 태아의 청각이 발달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숙한 상태라 낮은 소리보다 높은 소리를 우선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낮은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니므로 아빠와 엄마의 태담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