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2주의 태아/ 산모/증상/ 일상 머리~엉덩이 길이 18~20 cm 체중 400~500g 아기는 전신에 털이 조금씩 돋아나고 특히 눈썹과 속눈썹이 돋아나면서 입체초음파로 보면 얼굴의 모양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 22주의 태아 양수 안에 있는 아기는 태반과 탯줄을 통해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합니다. 하지만 양수 안에 있어도 임신 10주경부터는 마치 호흡을 하는 듯한 동작을 취할 때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양수를 마시면서 호흡을 연습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호흡근을 발달시키고 있습니다. 아기는 뱃속에서 점점 힘찬 태동을 하고 그 횟수가 늘어납니다. 양수 안에서 몸을 회전시키거나 손 발을 흔들고 구부렸다 펴는 등 많은 움직임을 보입니다. 아기가 딸꾹질을 할 때는 엄마의 배가 연속적으로 움찔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