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리뷰/화장품

[글리터]어반디케이 헤비메탈 글리터

침착한 똔똔 2018. 3.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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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어달 전부터 글리터에 관심이 생겼다

나는 굉장한 팔랑귀 히히

전에 누가 "요즘은 반짝이 안쓰는게 유행이래~"라고 해서 한동안 반짝이 들어간 섀도우는 쳐다도 안봤다

반짝이 들어간 섀도우, 블러셔, 파우더까지 전부다 ㅋㅋㅋ

근데 직장 동료가 눈 밑에 어마어마한 반짝이를 바르고 왔길래 관심이 생겼다

그 직장동료가 이쁘게 생기긴 했다ㅋㅋ

그래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마구잡이로 사기 시작했다

1차로 스틸라 키튼카르마를 사고

2차로 스틸라 다이아몬드 더스트, 선셋 코브

3차로 어반디케이 헤비메탈 글리터 펑크록, 미드나잇 카우보이

그 중에 이번 리뷰는 어반디케이 제품

언젠가 스틸라 제품도 살 수 있겠지...?호호

백화점에 갈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큰 상자 안에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서 안전하게 도착!

판매가: 27,000원

인터넷으로 샀으니까 쿠폰 할인 어쩌고 해서 개당 21,870원씩 주고 샀다

엄청 싸게 잘 샀잖아?? 오오

훌륭해

포장을 제거하고 상자상태

헤비메탈 글리터라서 상자도 헤비메탈한 느낌(?)

박스도 겁나 반짝거린다

벌써 맘에들어, 상자만 봐도 맘에 들어

이 사진으로는 색 표현이 잘 안된 것 같다

많은 블로거들이 썼지만 미드나잇 카우보이는 금펄+은펄이다

펑크록은 후기가 없었다

근데 이름도 끌리고 홈페이지에서 봤을 때 너무 예뻐 보여서 그냥 샀다

사진으로 보면 보라색 느낌이지만 기본 밤색에 여러가지색의 펄이 들어 있다

내 노트북에서 봤을 때는 딱 이색이다!!

실제로 딱 저렇게 발색된다

밤색에 여라가지 펄

펑크록이다 진짜

밤색 베이스이긴 하지만 보라펄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실제 사용하면 보라색 느낌도 난다

 

(손에 털 거슬려! 지우고 싶어!)

이건 이름을 왜 미드나잇 카우보이라고 지은거지...

약간 어릴 적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 때 쓰던 반짝이풀 느낌이 났다

뭐 여튼 스틸라 키튼카르마 같은 느낌이려나? 하고 샀는데 전혀 다르다

언젠가 비교 발색을 올려봐야지

 

전체적인 사용감은

글리터 아이라이너라고 했지만 아이라이너의 기능은 없다고 보면된다

뚜껑에 달린 어플리케이터(?) 팁(?)이 아이라이너를 그리는 붓처럼 얇고 단단하지만

화장품 자체의 질감이 아이라이너같지 않다

너무 묽고 잘 지워지는 듯

손에 저렇게 바르고 사진찍고나서 일반 물티슈로 닦아 냈는데 손쉽게 지워졌다

두어번 닦아내니까 깨끗하게 없어짐

 

어반디케이 아이프라이머가 그렇게 좋다고 난리여서

그거 사서 바르고 다시 한 번 사용해 봐야지

근데 펄 자체가 너무 예뻤다

펑크록 진짜 내 스타일

데일리로 사용할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어울리는 블러셔를 찾아내야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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