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polypectomy, EMR, ESD

치료 내시경(EMR, ESD, polypectomy)

 - 각종 검사를 통해 발견된 조기 암, 비암성 종양, 궤양 등 소화기 점막에 발생한 병변을 제거 하는 내과적 시술

1. polypectomy 폴립절제술, 용종절제술

 ▪ 검사를 통해 발견한 폴립을 절제하는 시술

  * polyp(폴립)

   -인체 점막에 생기는 작은 덩어리, 흔히 용종이라고 하는데 버섯모양의 융기성 병변을 한자로 하면 용종이기 때문이다

   -염증성, 종양성으로 구분되는데 소화관에 발생하는 폴립의 대부분이 종양성이고 특히 대장폴립의 대부분이 전암병변으로서 절제치료의 대상이다

 ▪ 방법

  -용종에 snare(올가미)를 걸어서 조인다음 고주파 전류를 흐르게 해서 잘라낸다

    

 

2. EMR(Endoscopic mucosal resection)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

 ▪ 적응증

  -점막암

  -육안적으로 궤양이 없는 경우(궤양이 있는 경우 병변의 깊이를 판정하기 어려움)

  -융기형 병변인 경우 2cm 미만이고 함몰형인 경우 1cm 미만

  -병변이 한 곳에만 있어야 함

  -림프절 침범이 없는 조기 위암

   

 ▪ 방법

  -변부의 점막밑에 주입액을 국소 주입해서 인공적으로 폴립을 만들어 폴립절제술과 같은 요령으로 병변부를 점막과 함께 절제

 

3. 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내시경적 점막절개박리술

 ▪ 적응증

  -조기 위암에서 병변이 2cm 이상

  -궤양 반흔이 있는 경우 3cm 미만

    * EMR의 경우 병변의 크기가 크면 여러 번에 나누어 절제해야 하고 병변 주변을 충분히 제거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음(▼아래 사진)

                                                                 

 ▪ 방법

 ①고주파 절개도의 끝 부분을 이용하여 병변의 바깥쪽에 전기장치로 표시

 ②표시된 부위보다 약간 바깥쪽에 지혈제와 염색약을 섞은 생리식염수를 주입(점막이 부풀어 오르게

 ③특수 절개도로 표시부의 바깥쪽 점막을 360도 돌려 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