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간호사의 일

[공부하기] 골절의 종류

침착한 똔똔 2021. 2. 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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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절편의 수에 따른 분류  

1) 선상골절(linear fx): 뼈에 금이 간 골절선이 있음

2) 단순골절(simple fx): 1개의 골절선에 의해 2개의 골절편이 생김

3) 분쇄골절(commminuted fx): 골편수가 3편 이상인 경우

4) 분절성골절(segmental fx): 별도의 2개의 완전한 골절이 한 뼈에 존재하는 경우

골절편의 수에 따른 분류

 

>> 골절면의 방향에 따른 분류(골절선에 의한 분류)  

1) 횡상 골절, 횡골절(transverse fx): 골절선이 뼈의 긴 축을 가로질러 직각을 이룸. 주로 둔탁한 외력이 순간적으로 선상으로 작용할 때 나타나며 광범위한 연부조직 손상을 일으킨다. 일단 정복되면 전위를 일으키는 경향이 적다.

2) 사선 골절, 사골절(oblique fx): 뼈의 긴 축의 면에 비스듬하게 발생한 골절. 간접적 외력에 의한 경우가 많고 비교적 적은 연부조직 손상을 나타낸다. 골절선이 길고 골절면이 넓어 골 유합은 나쁘지 않다.

3) 나선골절(spiral fx): 간접적 외력에 의한 경우가 많고 비교적 적은 연부조직 손상을 나타내며 골절선이 길고 골절면이 넓다. 전위가 넓어서 불완전성 골절이라 한다. 스키외상에 의한 하퇴골절이나 상완골의 투구골절 등이 이에 속한다.

4)종상골절, 종적골절, 종골절(Longitudinal fx): 골절선이 세로이며 장축과 평행을 이룸

골절면의 방향에 따른 분류

>> 개방창 동반 여부에 따른 분류  

1)개방골절(open fx or compound fx): 골절부위가 손상되어 외부로 창상이 있고 골절된 뼈가 피부 밖으로 노출, 주위 조직 손상과 감염의 위험이 높다.

2)폐쇄골절(closed fx): 뼈가 피부 밖으로 노출되지 않은 경우

개방창 동반 여부에 따른 분류

>> 골절의 정도에 따른 분류  

1)완전골절(complete fx): 골절의 골피질의 연속성을 완전히 소실시킨 경우이며 성인에서 잘 발생한다.

  -단순(폐쇄)골절(simple fx or closed fx): 연부조직 및 피부는 정상, 골편수가 3편 미만

  -매몰(감입)골절(impacted fx): 골절된 뼈의 한 끝이 다른 뼈의 속에 그대로 남아 있는 골절, 흔히 대퇴경부 골절에서 볼 수 있으며 전위는 적다. 골절선이 거의 가로로 전둘레에 걸쳐서 한쪽의 골편(대부분 작은쪽)이 또 다른 한쪽의 골절단에 일부가 파고들어 일단 안정된 형의 골절이다. 그 각도가 그대로 고정해도 외견상, 기능상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그 이상의 조작을 하지 않고 고정을 한다. 그 경우에는 골유합도 비교적 빠르고 부하개시도 조기에 가능하다.

감입(매몰)골절

  -분쇄골절(comminuted fx): 뼈가 여러 골편으로 분쇄된 것으로, 골편수가 3편 이상인 경우. 비교적 둔탁한 외력이 광범위하게 가해졌을 때 잘 일어난다. 개방골절인 경우가 많으며 치료곤란한 골절의 하나이다.

  -개방골절(open fx or compound fx): 골절부위가 손상되어 외부로 창상이 있고 골절된 뼈가 노출, 주위 조직 손상과 감염의 위험이 높다.

  -합병골(complicated fx): 골절 주위에 있는 중요한 조직이나 기관에 손상을 일으키는 골절이다.

합병골절

  -압박골절(compression fx): 척추 모양이 납작해진 것처럼 변형되는 골절의 형태를 말한다. 원통 모양으로 쌓여 있는 척추뼈가 눌리듯이 골절되는데, 목뼈와 허리에 자주 발생한다. 수직의 힘이 가해졌을 때(위에서 ᄄᅠᆯ어지는 무거운 물체에 맞거나, 다이빙하듯 바닥에 부딪혔을 때, 엉덩방아 찧었을 때 등) 주로 발생하며 골다공증에도 흔히 발생한다.

압박골절

2)불완전 골절(incomplete fx or partial fx): 뼈의 연속성이 끊어진 상태인데 뼈의 양면 중 일면은 연속성이 단절되고, 다른 일면의 연속성은 유지되 있는 경우이다. 주로 소아에서 잘 발생, 소아의 뼈는 탄력성이 크기 때문에 불완전 골절이 잘 일어난다.

-그린스틱골절(greenstick fx): 소아에서 많이 일어나는 골절로 골피질의 일부가 떨어져 나간 상태이다.

그린스틱 골절

-균열골절(infaction fx, fissured fx): 골절선은 확인되어도 골의 위치가 변한 것은 전혀 볼 수 없는 것으로 흔히 금이 갔다고 표현하는 골절이다. 보통 3~4주의 국소의 안정과 고정으로 치료한다.

-관통골절(penetrating fx): 총탄의 관통 등으로 발생

-함몰골절(depressed fx): 뼈의 일부분이 푹 들어간 골절(주로 두개골에서 발생)

함몰골절

>> 골절의 안정성에 따른 분류  

1)안정성 골절(stable fx): 정복을 시행하여 한 번 정복되면 전위를 다시 일으키는 경향이 적은 골절(짧은 사골절, 횡골절에서 많다)

2)불안정성골절(unstable fx): 일단 정복해도 다시 쉽게 전위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는 골절(긴 사골절, 나선골절)

 

>> 특수한 원인에 의한 분류  

1)병리적/병적 골절(pathologic): 뼈에 기초적 질환이 있어 약해진 상태에서 통상적으로는 골절되지 않는 미미한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도 골절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외력 없이 정상적인 일상생활 중에도 발생할 수 있다. 골다공증이나 골종양, 골감염 등으로 인하여 허약해진 뼈에 주로 생긴다.

2)스트레스/피로골절(stress or fatigue): 뼈의 일정한 부위에 반복되는 격심하지 않은 스트레스로 발생된 미세한 골절을 말한다. X-ray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고 심해지면 수술로도 완치가 힘들어 해당 부위를 사용하지 않고 휴식하는 것이 좋다. 육상선수의 경골골절, 장거리 행군시 중족골 골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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